[유아식] 34개월. 아기 밥 반찬. 깍두기.
우리 아가, 언제부터 깍두기를 먹었을까,, 벌써 5번째 깍두기 만들기, 내가 살림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, 손질이 어려운 음식들은 안하는(?) ㅋㅋㅋㅋ 그런 음식들은 구매해서 먹이는 중이다. (죄책감은 없음, 엄마두 살아야지 : ) 그래도 김치는 계속 먹을거구,, 당장 성인김치를 만들 수는 없지만, 유아김치로 시작하면 성인 김치도 언젠가는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찌 ㅋㅋㅋ 생각하며 만들게 된 깍두기, 다행이도!!!! 울아가가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, 만들 때마다 옆집 친구, 조리원 친구, 뒷집 친구 나누어 주는 용기가 생겼다. 레시피가 인터넷에 널렸지만, 꼭 책으로 봐야 하는 이상한 성격 탓에 ㅋㅋ 집에 유아식 책이 있는데, 그 레시피가 울아가 입에 딱 맛았나 보다^^ (너무너무너무 감사합..
2024. 2. 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