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월 28일 화요일 이사...
짐 옮기는 건 뭐 아저씨들이 다 해주시니까,
옮기고 난 후
정리하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?
집도 넓어졌고, (20평-> 30평)
수납공간도 많아졌고,
집도 이뻐졌고?
뭔가 욕심이 생겨 더 잘 정리하고 싶은 마음에
오래 걸리는 것 같다.
(전에는 막 쑤셔 넣기 바빴지 zzz)
그래도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
행복하게 정리 중이다,, ing,,,,, (12월 8일)
이사하는 기념으로 큰 마음 먹고 산 물건들,
고심고심하며 여러 검토?를 거쳐 그래도 나름 싸게 산 물건들,
너무 많은 고민들을 잊기 아까워 적어보려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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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밥솥!!
우리집 밥솥, 쿠첸,
결혼하고 들어오면서 사서
5년을 넘어가며 잔고장이 많아졌다.
밥을 잘 해놓고 뚜껑을 열어주지 않는 밥통,,
덕분에 햇반 좀 먹었다 ㅋㅋ
당장에 밥을 해 먹어야 해서 수리도 했지만,
내솥의 수명이 5년이라는 말에,
이쁜 밥솥 사보자!
인스타 대세?로 자꾸 내 눈에 보이는 연아 스텐 밥솥!
안그래도 내 남편 스텐 좋아하는데 ㅋㅋ
스텐밥솥은 내솥을 바꿀 필요없이 잘 관리하면 평생 쓸 수 있다고 한다.
우선 너무 이쁜 겉모습 한번 보자^^

아,, 아이보리 좋아하는 나에게는 넘나 찰떡템 :D
보기만 해도 밥이 맛있을 듯 ㅋㅋ
사실 난 밥맛 잘 모른다 ㅋㅋㅋㅋ
안에도 보여줄까 ??

따란,
스텐 내솥이라 조금 어색하지만,
코팅보다 좋다고 하니 좋다 ㅋㅋㅋ
한 달도 못 썼지만 나름 장단점 정리해 본다.
장점!
1. 예쁘다.
2. 내솥을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.
3. 스텐이라 코팅 먹을? 걱정 안해도 된다.
4. 밥맛이 좋다!
5. 먼지 쌓여도 안보인다 ㅋㅋㅋㅋ(전에는 갈색이라 하루도 안닦으면 먼지 보임 ㅠ)
단점!
1. 스텐이라 밥이 잘 붙어 설거지가 어렵다.
(부드러운 것으로 닦아야 한다. 그래야 상처 안나고 밥 할 때 나쁜 것들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. 그래서 더 안닦인다,,,)
2. 뚜껑에 달린 거? 빼서 설거지 해야 하는데 힘이 필요하다. (전에는 버튼 누르면 알아서 나왔는데,,,)
뚜껑이 잘 안빠져서 그게 제일 힘들고,,,
다른 단점은 모르겠다,
스텐 내솥은 물에 거의 반나절을 불렸다가 설거지를 해와서
그렇게 안닦인다는 생각도 못했다.
아마 그게 제일 큰 단점일 듯 싶다.
스텐은 관리가 중요하니까 관리방법을 알아야할텐데,,,
그건 좀 찾아보고 또 정리해봐야겠다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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